'미스쓰리랑' TOP7 나영이 여가수 최초로 김정민 '슬픈 언약식'을 선보인다.
7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빠 전성시대' 특집으로 김현철, 이현우, 김정민이 게스트로 합류한다. 가요계 레전드들이 출격함과 동시에 이들에 맞서는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미스쓰리랑' 공식 끼쟁이 나영이 김정민과의 대결에서 당당히 '슬픈 언약식'을 선곡해 맞붙는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나영은 "'슬픈 언약식'을 부른 여가수분들이 없더라. 그래서 제가 오늘 한번 제 식대로 불러보겠다"며 굳센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여가수 최초로 '슬픈 언약식'에 도전한 나영이 원곡자 김정민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까.
그런 와중에 MC 붐은 김정민에게 "나영이 만약 '슬픈 언약식'으로 김정민 씨를 이기면, 노래를 어디서든 불러도 되냐"고 질문한다. 이에 김정민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답하며 "이 노래 하나로 지금 30년을 버티고 있다. 그것만큼은 제발"이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윽고 펼쳐진 나영의 '슬픈 언약식' 무대에 대한 김정민의 반응은 어땠을지, 김정민이 나영에게서 본인의 대표곡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의 빵 터지는 흑역사가 소환돼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된다. 김정민이 무대 도중 손바닥에 영어 가사를 적어놓고 커닝한 레전드 짤이 다시금 회자된 것. 이에 MC 붐은 "저는 요즘 힘들 때마다 그 영상을 본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김정민의 레전드 짤은 이어진 나영의 무대에서 재차 소환된다. 나영은 '슬픈 언약식'을 부르던 도중 김정민의 커닝 퍼포먼스를 재현해 모두의 배꼽을 사냥한다.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과 카리스마, 파워풀한 목소리까지 원조 터프가이 김정민에 버금가는 나영의 '슬픈 언약식'은 7월 25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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