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역점 찬스를 노린다.
내일(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사직 구장을 가득 채운 2만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1연승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불태운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저력은 상상 이상이었고, 결국 최강 몬스터즈는 역전을 허용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게 했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은 가운데, 정용검 캐스터는 교체로 투입된 선수를 보고 깜짝 놀란다.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이 대타 카드로 국해성을 선택했기 때문.
자이언츠 서동욱 포수의 인사를 받으며 타석에 선 국해성은 찡긋 윙크 인사로 자신감을 내비친다. 출루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국해성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격 의지를 불태운다.
비장한 표정의 국해성은 직구로 날아오는 공을 향해 배트를 힘껏 휘두르고, 사직 구장은 관중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한다. 김성근 감독의 작전대로 대타 기용 작전이 자이언츠의 허를 찌르고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멀티 히트를 기록한 임상우의 등장에 자이언츠는 한껏 긴장한다. 임상우의 역대급 활약에 자이언츠 선수들은 "자이언츠로 데려올까?"라며 급 스카우트 제안까지 한다고. '최강 몬스터즈'의 가장(?) 임상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또다시 타석에 이대호가 들어서자 관중석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대호를 중심으로 자이언츠 팬들과 최강 몬스터즈 팬들 사이에 치열한 응원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자이언츠에게 역전을 허용한 '최강 몬스터즈'가 전세를 뒤집고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전을 노리는 '최강 몬스터즈'와 승리를 향해 질주하는 자이언츠의 짜릿한 승부의 결과는 내일(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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