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차원이 다른 독특한 도파민을 촉진시키는 '4인 4색'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에서 판타지를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낸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에서 판타지 소재로 감동을 전한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여름을 강타할 화제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DNA 러버' 주역 4인방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설렘의 '로코' 감성을 드러낸 '4인 4색' 캐릭터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크기의 하트 모양과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선 채 각각 캐릭터 성격에 맞춘 표정과 포즈를 취한 4인방의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먼저 연애할 때는 달달한 애정 폭격을 날리지만, 감정을 정리할 때는 얼음처럼 차갑고 모질어지는 '극과 극' 츤데레 마력의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 최시원은 올리브 컬러 계열의 재킷과 니트로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뿜어냈다. 여기에 여심을 저격하는 빛나는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더해 시선을 압도했다.
 
정인선은 싱그러운 연노란색 셔츠와 연둣빛 재킷으로 상큼한 귀요미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한 손을 입가에 올린 채 얼굴 가득 화사한 웃음을 머금은 모습으로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의 연구원 한소진 캐릭터의 해맑은 매력을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사랑도 일도 한번 마음먹은 것에 대해서는 우직하게 지키는 구조대원 서강훈 역 이태환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짙은 군청색 상의로 멋짐을 뽐냈다. 더욱이 단단하고 믿음직한 눈매와 부드러운 표정으로 눈호강을 유발, 환호를 자아냈다.
 
연애 방송 섭외 1순위인 연애 칼럼니스트이자 사랑하는 대상을 여러 명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폴리아모리' 장미은 역 정유진은 정면을 바라보는 세 사람과 달리 다른 곳에 시선을 둔 채 한 손을 바깥으로 향한 포즈로 폴리아모리다운 자유로움을 표현,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소재부터 스토리 전개, 캐릭터의 특성까지 독특하고 독보적인 '로코'를 드디어 만나게 될 것"이라며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DNA 러버'를 통해 눈부시게 빛나는 연기의 향연을 펼칠 4인의 존재감을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