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정서주의 무결점 음색이 가요계 레전드 윤복희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8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려진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신화 윤복희가 합류한 가운데, 레전드 선배의 명맥을 잇는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의 무대가 예고된다.
이날 진(眞) 정서주는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 무결점 음색 퀸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특히 해당 곡은 윤복희도 한 차례 선보인 적이 있는 곡으로 정서주 역시 "선생님께서 멋지게 소화해 주셨던 노래다. 그걸 듣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아서 저도 가슴을 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무대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정서주의 노래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윤복희는 단 한마디로 명료하게 격찬의 소감을 전했다는 전언. 정서주의 무대에 대한 윤복희의 반응은 어땠을지, 윤복희와는 또 다른 음색으로 채워질 정서주표 '내 이름 아시죠'에 기대가 증폭된다.
선(善) 배아현은 원곡자 윤복희 앞에서 '왜 돌아보오' 무대를 펼친다. 배아현은 "너무나도 존경하던 윤복희 선생님을 눈앞에서 뵙는 자리라 떨렸다"고 밝히며 동시에 "'미스트롯3' TOP7이 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광"이라고 벅차오른다. 이날 그 누구보다 긴장한 배아현은 떨림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안긴다. 이에 윤복희도 "너무 좋았다"고 거듭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윤복희도 극찬한 배아현의 무대는 어떤 감동을 안길지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김용필과 설하윤 역시 윤복희 특집에 맞춰 그와 관련 있는 선곡을 들고 와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윤복희가 리메이크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준비한 김용필은 윤복희에게 "선생님이 어떤 사연으로 이 노래를 부르셨을지 굉장히 궁금했다"며 리메이크 계기를 묻는다. 이를 듣고 고심하던 윤복희는 반전의 한마디로 녹화장을 술렁이게 한다고. 베테랑 MC 붐마저 당황시킨 윤복희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설하윤은 대한민국 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를 떠올리며 선곡한 노래 민해경의 '미니스커트'를 선보인다. 설하윤은 그때 그 시절 윤복희를 연상시키는 미니스커트 의상까지 오마주해 더욱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알찬 무대들로 꾸려진 TV CHOSUN '미스쓰리랑' 윤복희 특집은 8월 15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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