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정수라도 정서주의 아름다운 음색에 빠져든다.
 
8월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히트다 히트 삼총사' 특집으로 김범룡, 정수라,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8090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실력파 선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 역시 선배들의 명품 무대에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뛰어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먼저, 진(眞) 정서주가 원곡자 정수라 앞에서 '어느날 문득'을 선보인다. '어느날 문득'은 정서주가 "'미스쓰리랑' 첫 회부터 부르고 싶었던 노래"였을 만큼 그 애정이 남다른 선곡이라고 전해진다. 본인의 애창곡을 들고나온 정서주가 이번엔 또 어떤 감성과 음색으로 레전드 무대를 써내려 갈까.
 
이내 공개된 정서주표 '어느날 문득' 무대에 대해 정수라는 "음색이 만 16세 같지 않다. 30년은 더 산 것 같은 깊이 있는 음색이다. 제 마음에는 100점이다"라며 극찬한다. TOP7 또한 "역시 진이다", "노래에 위로가 된다"라며 감탄하기에 바쁘다고. 원곡자가 100점이라고 자부한 무대는 과연 어떨지, 첫눈 보이스 정서주의 무대가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그런가 하면, 미스김이 대결 상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해 기대를 더한다. 원곡자이자 대결 상대인 정수라는 미스김의 무대를 "저와는 또 다른 색깔이다. 지금 이 순간은 '도라지꽃'이 미스김의 노래다"라고 표현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정수라와 TV 앞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정서주, 미스김의 무대는 8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