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 전유진, 손태진, 린(이세진)이 '진-진-진' 첫 대결을 통해 최강 실력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5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현역 가수들과 그들의 조력자들이 함께하는 '조력자 특집'이 담긴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1위 전유진과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이 '진-진-진 대결'에 나선 가운데 린이 처음으로 본명 이세진을 걸고 출격,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린은 "신인가수 이세진 인사드립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인사로 데뷔 23년만 깜짝 재데뷔를 알려 웃음을 유발한다. 린의 깜짝 발언이 어떤 파국을 몰고 올지, 파워풀해진 삼파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진-진-진 대결'의 마지막 주자 손태진은 무대에 앞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손태진이 전유진과 린이 리허설 때와는 달리 휘황찬란한 효과를 썼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 더욱이 손태진은 "다 사비래요"라는 강남의 농담에도 "어디에 입금하면 돼요?"라며 절박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천하의 손태진마저 불안하게 만든 무대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하면 신성은 마코토와 미유 사이, '나쁜 남자'로 등극한다. 마코토와 신성이 팀을 이룬 것을 알고 대결을 제안한 미유는 마코토에게 "신성은 내 파트너였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고, 이에 마코토가 "원래 파트너는 나야!"라고 일침을 놓으며 신성을 두고 '사랑의 쟁탈전'을 벌이는 것. 이때 두 여자의 중심에 있던 신성이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운 채 자체 꽃가루 퍼포먼스를 벌여 폭소를 자아낸다.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신성, 마코토, 미유의 '美친 삼각관계'의 결말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여기에 MC 강남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대결'을 진행하던 도중 마이진에게 돌발 사과를 건네 현장을 폭소케한다. 강남이 정통 트롯 강자들의 나이를 소개하던 도중 마이진의 실제 나이를 알고 "누나였어요?"라며 깜짝 놀라 사과한 것. "어쩐지 자꾸 반말을 하더라고요"라는 매콤한 리액션을 보인 마이진이 강남의 사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믿고 듣는 전유진, 손태진, 린의 '진-진-진' 대결은 세 사람의 소름 돋는 열창과 환상의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초특급 무대들로 꾸며진다"라며 "노래는 물론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고막과 웃음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15회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를 통해 선정되는 '주간 베스트 송' 투표는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www.creaent.com)를 통해 아이디 한 개당 하루 3곡씩 투표 가능하다.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한 후, 투표 화면을 누르면 된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