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스크린에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제목: 극장판 고래와 나│감독: 이큰별│내레이션: 한지민, 박해수│제공: 스튜디오 HIM, 썬더필름│제작: SBS│배급: 썬더필름│개봉: 2024년 10월]가 텀블벅 펀딩을 오픈해 관객들의 지지와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민국 최초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살며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포유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인 고래에 관한 비밀이 거대한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내레이션은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맡았다.
드넓은 바다에 은신한 고래의 역동적인 생명력 안에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담은 영화를 더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게 13일 오늘부터 10월 11일까지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다. 후원 금액에 따라 '극장판 고래와 나' 프리미어 시사회 초대와 후원자명이 기재된 엽서가 삽입된 고래 도서와 고래 굿즈 3종 세트, 출연 고래 4종 뱃지 세트, 단독 시사회 개최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극장판 고래와 나' 후원 페이지(www.tumblbug.com/whalesand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시도한 수중 8K RED 카메라의 혁신적 촬영기술로 고래의 장엄함을 스크린에서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작기간만 무려 7년, 인간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도 않는 고래를 화면에 담기 위해 촬영팀은 북극, 남극, 호주, 캐나다, 프랑스, 아이슬란드, 일본,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노르웨이, 스리랑카, 태국, 통가, 페루,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20개 나라, 30개 지역의 오대양을 횡단하며 직접 촬영했다. 300테라바이트 분량의 데이터로 기록했고, 압도적 스케일로 기록된 초고화질 영상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고래의 모든 비밀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놀라운 장면으로 완성됐다. 영화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그려, 관객들은 크고 넓은 스크린에서 바다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극장판 고래와 나'의 전신인 <고래와 나>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2023 방송콘텐츠대상 대상, 2023 한국방송비평상 다큐멘터리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촬영), 2023년 12월 이달의 PD상, 2023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2024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2024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휩쓸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이끌었고,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장편 대상을 받았다.
작품이 더욱 의미 깊은 것은, 드넓은 바다에 은신한 고래의 역동적인 생명력 안에 담긴 아름다운 삶과 죽음은 나아가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래와 인간, 지구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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