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스트리트 컬처를 리드하는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가 70년대 수제화 공업 지역이었다가 오늘날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MZ들의 놀이터인 서울 성수에서 아디다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스케일의 브랜드 쇼케이스 'THIS IS ADIDAS'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ADIDAS GROUND SEONGSU)'의 서막을 알렸다.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는 아디다스만의 대체불가한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로, 75년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제품별 고유한 스토리를 무려 7개의 성수 팝업 공간에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앤더슨씨 성수,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비롯한 무신사 스페이스들, 도원 성수, Y173 등 성수 일대의 아이코닉한 파트너 공간을 무대로 삼았다.

이번 행사의 첫 포문을 여는 브랜드 쇼케이스 'THIS IS ADIDAS'는 'ADI HOUSE (@앤더슨씨 성수)'에서 10월 3일 열렸다. 약 35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러닝과 아웃도어, 축구와 같은 스포츠 퍼포먼스 라인부터 오리지널스의 다양한 스트리트 룩까지 50여개의 감각적인 착장으로 패션쇼를 진행했다. 특히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 베이비몬스터,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노홍철, 장은실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쇼케이스에 참석해 스포츠와 패션, 문화 안에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 DJ 아프로(APRO)와 함께 밤 10시경까지 이어진 오프닝 파티에도 5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하며 성수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저녁 6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아디다스의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SPORTSWEAR, THE ICON (@도원 성수)'에서는 글로벌 아디다스 Z.N.E. 아이콘 베이비몬스터와의 특별한 팬밋업이 열렸다. 사전 신청한 팬 외에도 수많은 팬들이 행사장 앞에 줄을 서 스포츠웨어 안에서 하나로 이어진 시간이었다. 'ADI HOUSE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오상욱과의 토크쇼'는 무려 티켓 오픈 3분만에 모든 좌석이 마감됐다. 오상욱 선수는 "아디다스 파트너로서 팬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이 순간이 소중하다"고 소회를 밝히는가 하면 팬들에게 금빛 찌르기와 금메달을 선보이는 등 파리올림픽의 뜨거운 순간을 재현했다.

게다가 'TREFOIL TARD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는 여성 고객 대상 플라워 워크숍이 진행됐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시티 러닝 세션, 글로벌 그룹 피트니스 브랜드 레스밀스(Les Mills)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세션도 'WORKOUT STATION (@Y173)'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는 오는 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ADI HOUSE (@앤더슨씨 성수)'에서 아이키와 K-POP 댄스, 10월 5일에는 'WORKOUT STATION (@Y173)'에서 운동 유튜버이자 가수 김종국의 트레이닝 세션이 진행되며, 10월 6일에는 다시 'ADI HOUSE (@앤더슨씨 성수)'에서 정호연과의 토크쇼가 열린다. 그 밖에도 성수 일대의 7개의 공간에서는 양말과 신발을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존과 다양한 스포츠 트레이닝 프로그램, 플라워 클래스, 아루쿠 백야드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