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유랑단' 진욱이 방출(?)됐다.
10월 1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난 MC 김성주, 붐,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박성온, 스페셜 유랑단 윤준협과 추혁진의 하루가 그려진다. '트랄랄라 유랑단'은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
이날 MC 김성주와 붐은 현장에 진욱이 나타나지 않아 의아해한다. 진욱의 깜짝 방출에 붐은 "저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어요? 한 명씩 방출됩니까?"라며 놀라워한다고. 이에 트랑단 멤버들은 진욱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영상 통화를 건다. 진욱은 멤버들에게 "너무한 거 아니냐고~!"라고 억울해했다는 후문.
진욱이 갑작스럽게 방출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윤준협과 추혁진이 긴급 영입돼 눈길을 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고정 멤버였던 윤준협과 '미스터로또' 반고정 출신의 추혁진은 트랑단 고정 자리를 꿰차기 위한 뜨거운 야심을 드러낸다.
윤준협, 추혁진과 트랑단 멤버들이 찾은 역조공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홍천. 한우, 메밀, 사과, 쌀 등 고품질 특산품으로 유명한 홍천의 첫 번째 역조공 미션은 황금빛으로 익은 벼 베기. 트랑단 멤버들은 꽃무늬 작업 바지를 맞춰 입고 든든한 일꾼 포스를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콤바인 없이 오직 팔과 낫으로만 벼를 베야 한다는 소식에 좌절한다. 논의 규모는 무려 1,500평. 그런 와중에, 나상도는 '낫상도'로 변신, 엄청난 속도로 벼를 베며 인간 콤바인의 위엄을 드러낸다. 트랑단 멤버들이 콤바인 없이 맨몸 벼 베기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나상도의 보고도 믿기 힘든 벼 베기 스킬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은 10월 18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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