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클래식 음악상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역사적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을 담은 월드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감독: 헤더 월크 | 출연: 임윤찬, 안나 게뉴시네, 드미트리 초니, 마린 알솝 외 | 등급: 전체관람가 l 수입/배급: 오드(AUD)] 또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가 오는 11월 6일(수) 재개봉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윤찬의 유일무이 수상 행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임윤찬은 영국 명문 음반사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첫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에서 매달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에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며, 매년 연말 뛰어난 성취를 달성한 그해 최고작을 선정, '올해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여한다. 이로서 임윤찬은 클래식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 이어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까지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윤찬은 2019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된 임윤찬은 2004년 2월생으로 그의 우승은 60년 대회 역사상 최연소 기록이다. 특히 임윤찬이 결선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천 300만 회를 기록,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실황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으로 거듭났다. 이어 지난 10월, 클래식 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2024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과 특별상인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도 수상,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2관왕을 기록했다.

이처럼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를 열광케한 K-클래식의 선두주자 임윤찬의 첫 시작점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크레센도>를 향한 관심 또한 뜨겁다. <크레센도>는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선보인 휘몰아치는 피아노 연주와 우승 과정은 물론, 백 스테이지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극장을 찾은 팬들에게 깊은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 팬들을 열광하게 할 단 하나뿐인 월드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는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