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년 찬란한 역사를 가진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지난 1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Hamilton Behind the Camera Awards, 이하 BTC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892년 설립되어 철도, 항공, 군사 분야를 거쳐 영화 산업까지 깊은 발자취를 남긴 해밀턴은 1932년 고전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인터스텔라, 맨 인 블랙, 오펜하이머 등 500편 이상의 할리우드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타임피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06년부터 시작된 'BTCA'는 영화의 창작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서포트 역할을 해준 제작진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감동적인 행사로 현재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매년 영화 산업의 뛰어난 인재들을 기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밀턴의 글로벌 엠버서더인 다니엘 헤니가 참석하여 영화 산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더불어 지난 20일 해밀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오늘 제가 착용한 재즈 마스터 오픈 하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선명한 블루 다이얼 색상이 마음에 들어 가장 좋아하는 시계이며, 결혼 선물로 아내와 함께 선물 받아 아내도 매우 좋아하는 시계" 라며 해밀턴 시계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올해 진행된 'BTCA' 수상자는 영화 제작에 중요한 역할을 기여한 인물들로 듄: 파트 2 편집자 조 워커(Joe Walker), 인사이드 아웃 2(Inside Out 2) 감독 켈시 만(Kelsey Mann), 데드풀2와 울버린 각본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그리고 니켈 보이즈(Nickel Boys)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노라 멘디스(Nora Mendis) 등이 수상했다.


해밀턴은 지금까지의 영화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다가올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제작자들의 작품 창작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해밀턴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해밀턴 (HAMI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