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 작가의 천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하는 2025년 오컬트 블록버스터 기대작 <퇴마록>[원작/크리에이터: 이우혁 | 감독: 김동철 | 제작: 로커스 | 배급: ㈜쇼박스]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이 퇴마사들의 결전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게 타는 하늘과 서낭당을 배경으로 절대 악에 맞서 싸울 네 명의 퇴마사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묵주를 손에 든 구마사제 박윤규와 결의에 가득 찬 표정으로 두 주목을 불끈 쥔 이현암, 주술을 외는 손동작을 취하고 있는 장준후 그리고 염력을 사용하는 현승희의 모습은 각자의 능력으로 어떻게 악에 대항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퇴마사들을 지켜보는 듯한 나무 뒤의 눈들이 오컬트 장르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운데, "하늘이 불타던 날, 전설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거대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에피소드의 제목을 담아, 원작을 어떻게 표현해 냈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작품은 'K-오컬트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이우혁 작가의 레전드 소설 [퇴마록] 첫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획 단계부터 세계관 조언까지 작품의 전반적인 부분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우혁 작가는 "이 작품은 '퇴마록'이 맞다"라고 직접 언급하며 작품성과 완성도에 극찬을 전했다. 또한,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가 제작을 맡아 3D 카툰 렌더링 기술을 통해 한국적인 풍경과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부분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악에 대항하는 네 명의 퇴마사들과 서늘한 오컬트 분위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영화 <퇴마록>은 2025년 2월 21일(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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