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마카오 미식 로드가 공개된다.
 
2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3번째 해외출장 마카오 편이 공개된다. 유네스코 선정 미식 도시 마카오는 스트리트 푸드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섞인 다채로운 요리가 가득해 '맛카오'라고 불리기도. 요리 연구를 위해 나선 마카오 투어에서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먹방 고삐가 제대로 풀려버린 류수영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마카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마카오로 3번째 해외 출장을 떠났다. 과거 2번의 해외 출장에서 어남선생표 'K-푸드'의 맛을 제대로 알리고 온 류수영이 미식 천국 마카오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류수영의 먹방은 상상초월이었다고. 실제로 류수영은 마카오 여행 1일 차에 무려 마카오 21식을 폭풍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메인 메뉴는 물론 디저트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먹을 때마다 첫 끼처럼 즐기는 타고 난 '먹방 천재' 면모를 보여줬다.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 "나도 마카오 가서 이거 먹고 싶다"는 감탄이 쏟아지기도.
 
특히 류수영은 단순히 먹방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마카오 음식이 낯선 한국인들을 위한 입문 메뉴부터 시작해 한국인들에게 실패 없는 메뉴들을 콕콕 집어 소개하고 어떤 메뉴를 어떤 조합으로 먹어야 맛있는지 디저트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팁까지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어남선생 류수영이 직접 발품을 팔아 마카오 미식 로드를 완성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 지식과 요리에 얽힌 비하인드까지 맛깔나게 풀어내며 귀를 기울이게 했다.
 
한편 이날 류수영은 하루에 마카오 21식을 폭풍 흡입한 여파로 상상초월 위기에 부딪혔다는 전언이다. TV 앞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여행 욕구에 불을 붙일 어남선생 류수영표 마카오 미식 로드는 2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