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전에서 승리한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한일톱텐쇼' 멤버들을 향해 굳히기에 들어간다.
MBN '한일톱텐쇼'는 지난 25일(화)부터 화요일 밤 9시 50분으로 편성을 이동하며 새봄맞이 단장에 나선 상황. 화요일로 시간을 옮긴 첫 번째 방송인 '한일톱텐쇼' 4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7.8%, 전국 시청률 7.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평정하며 승승장구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오는 4월 1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될 '한일톱텐쇼' 43회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오디션계의 최강 프로그램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과 '현역가왕1' 멤버들이 주축이 된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맞붙는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이 펼쳐진다. 지난 '가문의 전쟁 1차전'에서는 역전과 반전을 거듭한 끝에 '현역가왕2'가 우승을 차지, 양쪽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런 가운데 '현역가왕1'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의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돼 기대감을 높인다. 박서진은 "당연히 저희가 이기지 않을까라고 장담합니다"라면서 2차전을 향한 위풍당당한 출사표를 날린다. 이에 전유진이 "사실 저희가 지난번엔 봐 드린 거예요.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리겠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특히 전유진이 "서진 오빠를 뽑고 싶다"라고 하자,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을 내밀려고 했다"라고 팽팽한 신경전을 발발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인다. 전유진은 장기인 감성 폭발 무대를, 박서진은 물 장구쇼 등 '현역가왕' 1대, 2대 가왕 간 역대급 명승부를 위해 각자 필살기 무대를 펼친다. 과연 전유진과 박서진이 자존심을 내걸고 임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또한 이 대결을 지켜본 린이 눈물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는 혜성같이 등장해 트롯판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트롯 가수 이명화가 출연해 폭소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인기 유튜버 랄랄의 부캐인 부녀회장 이명화는 최근 음원 '진짜배기'를 발매, 트롯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상황. 이명화는 휘황찬란한 하늘색 러플 드레스에 독특한 선글라스 등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등장에서부터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특히 이명화는 톡톡 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진짜배기' 무대로 현역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받는다. '진짜배기' 특별 무대는 물론, 현역들의 승패를 가리는 특별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칠 이명화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난 1차전의 패배 이후 설욕을 위해 단단한 준비를 마친 '한일톱텐쇼'멤버들과 '현역가왕2' TOP7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차원이 다른 무대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최강 현역들의 자존심을 건 '한일톱텐쇼'의 흥미진진한 '가문의 전쟁' 2차전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 43회는 오는 4월 1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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