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이 유치장에 갇힌다.
오늘 31일(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3회에서는 타임슬립 한 허균(시우민 분)이 강형사(오지호 분)에게 체포당한다.
앞서 허균은 조선시대에서 400년 후인 현대로 넘어와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과 얽히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있는 이곳이 조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타임슬립의 순간을 되짚으며 백반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허균은 의문의 사고를 당한 은실모(김희정 분)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강형사의 심상치 않은 대면 현장이 담겼다.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에 끌려온 허균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반면 강형사는 그를 노려보며 날 선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모은다.
매사 재기발랄했던 허균이 예사롭지 않은 일에 휘말렸음을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이유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소환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볼펜을 붓처럼 쥐며 글씨를 쓰는 허균의 엉뚱한 행동도 포착됐다. 허균은 미간을 찌푸린 채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조사에 임하는데. 수많은 피의자를 만나 본 강형사는 예측불허한 그의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운명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늘 31일(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3회가 공개된다.
사진=와이낫미디어/하쿠호도DY뮤직&픽쳐스/코퍼스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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