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입성한 첫날인 11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 마련된 전용 훈련장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첫 공개훈련을 시작했다.

홍명보팀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러시아와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지우 베이라 히우에서 알제리와 2차전 경기를 치른 후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벨기에와 마지막 조별리그 결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