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박스오피스를 모두 휩쓸며 명품배우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개봉한 '루시'는 30일까지 북미에서 5805만 2495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루시'는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적 있다.
또한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 주연 영화 '명량'은 지난 31일 전국 1천200개 관에서 70만 866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총 140만 9,316명으로 역대 최단시간 흥행 기록을 돌파했다.
이에 최민식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흥행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 배우에 올랐다.
한편 영화 '루시'는 9월 4일 국내에 개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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