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과 투앤이원이 '50 Awardees of 2015 유투브 뮤직 어워즈' 리스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남매 그룹 빅뱅과 2NE1이 3일 공개된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수상자 50인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6개월간 유튜브 조회수·구독자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빅뱅과 2NE1은 올해 그래미어워즈 4관왕을 석권한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래이크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기존 시상식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오는 23일 Charli XCX, Ed Sheeran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신예스타들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시상식을 축하하는 형식이다.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자 50인의 리스트와 영상은 공식 채널(www.youtube.com/music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은 3년만에 발표하게 될 새 앨범 발매 준비에 전념하고 있고, 2NE1 씨엘은 해외 주요 외신들의 기대를 모으며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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