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다음 달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달샤벳은 지난해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비비비'(B.B.B) 이후 1년 3개월 만인 4월1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프로듀싱을 맡은 신인 작곡가 '니버스'가 만든 총 5곡이 수록된다.

멤버 지율과 가은은 2013년 6월 발매한 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의 수록곡에 가사를 쓴 데 이어 이번에도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달샤벳은 최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2011년 데뷔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달샤벳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달샤벳은 지난해 5월 멤버 수빈의 교통사고와 같은 해 10월 우희의 기흉 수술로 연이어 컴백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