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연 인스타그램,빅뱅(사진 아래)
[사진]태연 인스타그램,빅뱅(사진 아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0일, 한국과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스타워즈에 불을 붙힌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녀시대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노래 '캐치 미 이프 유 캔' 뮤직비디오를 10일 발표한다. 일본 새 싱글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의 흥겨운 비트로 꾸려진 곡이다. 도발적인 가사와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 만의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한국어 버전은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10일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22일로 출시 일정이 잡혔다. 이 곡 외에 '걸스' 등이 앨범에 수록돼 있다.

미쓰에이와 엑소가 지난달 30일 각각 '다른 남자 말고 너'와 '콜미 베이비' 신곡을 발표했고 이승기와 빅뱅이 4월 컴백을 예고한 까닭에 소녀시대까지 합류,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