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록밴드 '부활'(김태원, 김동명, 채제민, 서재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은 다음달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차례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부활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주요 히트곡을 선보인다.

리더 김태원은 직접 부활의 역사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10번째 보컬 김동명 외에 역대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6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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