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이 오는 17일(현지시 간) 북미 지역 25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한국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스물'의 북미 개봉을 확정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시카고·댈러스,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등의 극장 25곳에서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회사 측은 영화 개봉에 앞서 유학생 대상 초청 시사회를 열고, 자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이 영화는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동우'(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 등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다룬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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