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첫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BD)가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BD가 각각 오리콘 주간 DVD 종합차트와 주간 BD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DVD와 BD 판매량을 합산해 산정하는 종합뮤직 영상차트에서도 소녀시대가 1위로 올라섰다.

소녀시대가 오리콘 주간 DVD 종합차트와 BD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은 2012년 '걸스 제너레이션 컴플리트 비디오 컬렉션'(GIRLS' GENERATION COMPLETE VIDEO COLLECTION)에 이어 두번째다. 해외 아티스트로선 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SM은 강조했다.

소녀시대는 10일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