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박보람(21)이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MMO 측은 박보람이 지난해 8월 데뷔 싱글 '예뻐졌다'에 이어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연예할래'로 컴백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보람은 '슈스케 2' 출연 때보다 32㎏을 감량하고서 데뷔곡 '예뻐졌다'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쓴 만큼 '연예할래'란 곡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애뻐졌다'의 2탄 같은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연예'가 '연애'란 단어를 연상시켜 발음의 재미를 더한 발랄한 분위기의 곡이다.
박보람은 컴백에 앞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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