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다음달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Ⅳ 인 서울'의 횟수를 총 3회로 늘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밝혔다.
샤이니는 애초 다음달 16~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 두 차례만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일 티켓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되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내달 15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SM은 설명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판매한다. 가족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