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1' 출신인 데이비드 오(본명 오세훈·24)가 다음달 음반을 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 오의 데뷔 일이 다음달 11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데이비드 오는 애초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상포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매일을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로 계획한 '프리허그' 이벤트도 취소됐다.

데이비드 오는 2010~2011년 방영된 '위대한 탄생' 이후 국내서 곡 작업을 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