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부터 매주 홍대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미스틱은 소속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이란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스틱 오픈런'은 5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5월 6일에는 싱어송라이터 퓨어킴과 신인 변영수가, 13일에는 장재인과 조형우가 무대에 오른다.
또 20일에는 그룹 2AM의 정진운이 '정진운 밴드'로 공연하며 27일에는 하림이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을 펼친다.
미스틱 측은 "뮤지션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매주 다른 아티스트가 자신의 색깔에 맞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틱 오픈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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