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3년만에 컴백을 앞둔 빅뱅의 'MADE'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빅뱅의 소속사 28일 자정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블로그를 통해 MADE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빅뱅 멤버들의 각자 개성있는 뒷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예슬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곤, 태양이 힘을 합쳐 완성한 'LOSER'에 대한 기대감이 더더욱 높아지고있다.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LOSER'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닭살 돋는 애정표현을 잔뜩 담아낸 'BAE BAE'로 3년만에 돌아오는 빅뱅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 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일본 돔투어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1월 20일 ~ 22일 오사카 쿄세라 돔, 11월 28일 ~ 2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2월5일~6일 나고야 돔, 그리고 2016년 1월9일~11일 오사카 쿄세라 돔까지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지역을 포함해 지난 월드투어에서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위해 세계 각국에 찾아갈 예정인 빅뱅의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에서 140만명의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빅뱅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MADE SERIES'로 3년 만에 컴백을 하며, 오는 9월 1일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 싱글앨범의 포문을 여는 'LOSER'와 'BAE BAE'로 5월 1일 온, 오프라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