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3년만에 컴백을 앞둔 빅뱅의 'LOSER'와 'BAE BAE'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자정 공식 SNS와 블로그를 통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지드래곤을 선두로 각자 개성있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일렬로 어딘가로 걸음을 옴기는 빅뱅 승리, 대성, 태양, 탑의 모습이 담겼다.

빅뱅 특유의 거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매력과 가요계의 남다른 발자취를 남겨온 이들의 새로운 걸음을 뜻하는 모습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월드투어 'MADE'의 서울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댄 'BAE BAE(배 배)'는 강렬한 비트가 실감나게 느껴지는 미디엄 탬포 곡이다.

가사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적극적인 고백이다. 시간이 지났지만, 시들지 말고, 영원히 스물다섯 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노래했다. 지드래곤과 탑은 사이사이 래핑을 쏟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테디, 지드래곤이 곡을 썼고 테디가 편곡했고, 지드래곤, 테디, 탑이 가사를 붙였다.

빅뱅은 또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빅뱅의 3년 만의 컴백 프로젝트 싱글앨범의 포문을 여는 'LOSER'와 'BAE BAE'는 5월 1일 온, 오프라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