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이름이 ‘트와이스(Twice)’로 확정됐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Mnet 공동 기획한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 제작발표회가 지난 29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진영은 새 걸그룹 이름 ‘트와이스(Twice)’라고 밝혔다. ‘귀로 한 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한 번 더 감동을 준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영은 “자연스러움, 친근함 있는 느낌이 있는 걸그룹이 될 것이며, 원더걸스, 미쓰에이 에서 색깔을 이어서 받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조금 더 엣지 있고 와일드한 모습을 가진 매력 넘치는 그룹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은 원더걸스, 미쓰에이 뒤를 이을 JYP의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를 선발한다. JYP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5월 5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