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에 있는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애니메이션 '벼리이야기'가 제작 완성 전부터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중국 산둥성 청도에서 열리는 '중국· 동북아시아 지역 청소년 저작권 창의작품 공모전'에서 벼리이야기가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 상인 금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제2회 중국 청도·동북 아시아 저작권 창의 우수 작품 전시 교역회 및 정판도서전시회'의 하나다.
이번 창작 공모전에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부문 총 12작품(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4개)을 선정했으며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한국 출품작인 벼리이야기가 최고 영예인 금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