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박수진(20)이 웹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통해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였다.

6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수진은 웹드라마 '점핑걸'의 OST 곡으로 자작곡 '난 괜찮아'를 발표했다.

'난 괜찮아'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희망적인 가사가 담겼다.

그간 슬픈 발라드로 사랑받은 박수진이 이번 곡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다음TV팟과 다음카카오를 통해 첫선을 보인 '점핑걸'은 평범한 사회인이던 남상아(에프엑스 루나)가 예기치 않은 실수로 대중에게 마녀사냥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