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먼저 존재를 알린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기가 막혀'를 발매하고 국내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엔플라잉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을 앞세운 '뉴트렌드 밴드'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잇는 신예들이다. '지민 엔 제이던'으로 이름을 알린 리더 이승협과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멤버다.
엔플라잉은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바스켓'(BASKET)을 발매해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번째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 역시 일본 타워레코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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