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의 샤오쥐단(小巨蛋)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HITO 뮤직어워드'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CJ E&M이 11일 밝혔다.
'2015 HITO 뮤직어워드'는 지난 2003년 시작된 대만의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비중화권 가수가 초대받은 것은 로이킴이 처음이다.
로이킴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홈'과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피노키오'가 대만의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로이킴은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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