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데뷔한 에일리가 오는 7월 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페이털 어트랙션'(Fatal attracti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해 '차세대 디바'로 떠오른 에일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한다.

에일리는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레지만 걱정도 된다"며 "멋진 무대, 알찬 공연 보여 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