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악 영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5 필름 라이브(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내달 5∼14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힙합'이 메인 콘셉트다. 일본 힙합 뮤지션 영 다이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개막작 '도쿄 트라이브'를 비롯해 모두 5개 섹션을 통해 20여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최신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음악영화 신작전에서는 '러덜리스', '위아영',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트래쉬' 등이, 힙합 영화로 '나스: 타임 이즈 일매틱', '채피', '투 올드 힙합 키드' 등 한국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음악영화들도 상영된다. 관람가는 영화당 8천원이다.
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로는 힙합 뮤지션인 매드 클라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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