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에 올랐다. 솔로앨범을 발표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성규도 같은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 10에 동반 진입했다.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최고 권위의 음반 및 음원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 12일 발매한 국내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로 최신(5월30일자) 월드앨범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
솔로 가수로 나선 인피니트 김성규의 새 앨범도 톱 10에 동반 진입했다. 김성규는 지난 11일 발매한 새 솔로 앨범 '27'로 월드앨범차트 8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순위 집계 주, 미국 외에서 공개된 모든 음반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성적을 정한다.
앞서 보아와 김성규는 지난 13일 미국의 아이튠즈 팝 부문 톱 앨범 차트 톱50에 동반 진입했다. 보아는 장르 구분 없는 미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에서도 170위를 차지 순위권(200위) 안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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