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7월 11~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6'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로, 이달 소집해제된 멤버 예성이 2년4개월 만에 '슈퍼쇼'에 참여한다.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서도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무대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개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소속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6월 3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