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투애니원의 씨엘(24)이 주요 외신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미국 빌보드지는 최근 "씨엘이 다가오는 미국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K팝 슈퍼스타는 공식 데뷔 전 '닥터 페퍼'라는 애피타이저를 팬들에게 선물했다"고 디플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또 미국 음악 잡지 콤플렉스는 "떠오르는 K팝 스타 씨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닥터 페퍼'는 여름과 딱 맞는 노래로 빠르게 히트할 것으로 보인다"며 "씨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상적이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닥터 페퍼'는 지난 22일 선 공개 후 현재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 스트리밍 14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데뷔를 앞둔 씨엘은 다음 달 12일~13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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