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외톨이'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32)가 프로듀싱팀 '블루브릿지'와 손잡고 프로젝트 앨범 '구름'을 내놨다고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이 2일 밝혔다.

'구름'은 블루브릿지의 김건우가 작곡하고, 아웃사이더와 보컬리스트 콴이 작사에 참여했다. 아웃사이더의 랩과 여성 보컬 멜로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블루브릿지는 MC몽의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등을 만든 작곡팀이다. 아웃사이더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여성 래퍼 타이미 등과 함께 힙합 크루 '레어하츠'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