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음원 강자'로 불리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2)가 5일 싱글음반 '2-2'(이의 이)를 발표한다.

이날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마네퀸'(Mannequin)으로 래퍼 빈지노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네퀸'은 프라이머리 특유의 그루브(흥)와 관악기 사운드가 흥겨운 곡으로, 여성들이 갈망하고 동경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빈지노의 신선한 랩 플로(흐름)와 수란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인다.

신곡을 낼 때마다 음원 차트를 섭렵한 프라이머리와 빈지노의 조합은 빅뱅과 엑소의 신곡들 사이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아메바컬쳐는 "빅뱅과 엑소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이 컴백한 가운데 차트 경합이 치열하다"며 "프라이머리의 합류로 6월 가요계가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