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스페이스 공감'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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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잠비나이 등 쟁쟁한 음악인들을 발굴한 공개 오디션 '헬로루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8일 오후 7시 서울 홍익대 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진행되는 '7월의 헬로루키'에는 115개 팀 중 1차 음원·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참가한다.

안온(ANON)과 다이얼라잇(DIEALRIGHT), 플러그드 클래식(Plugged Classic), 밴드 동네, 박준하, 만쥬한봉지, DTSQ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중 '7월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2개 팀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25일 EBS TV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

이날 행사에는 2013년 헬로루키 출신인 밴드 아시안 체어샷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 시작한 '헬로루키'는 지금까지 124팀의 음악인들을 배출했다.

이번 공개 오디션 공연 관람은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표는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