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일본에서 2천~3천 석 규모의 홀 투어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9월 6일 시가현 비와코홀대홀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일본 10개 도시의 홀을 돌며 총 17회 공연을 열어 총 3만6천 명의 관객과 만난다.
앞서 위너는 지난해 일본 데뷔와 첫 투어를 열어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쳐 2만5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두 번째 투어에서는 지난 투어 때 찾아가지 못한 새로운 도시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리더 강승윤은 "첫번째 홀 투어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객석과 거리가 가까운 공연장인 만큼 일체감을 느끼며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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