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오는 18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CJ E&M이 9일 밝혔다.
홍대광은 지난달 디지털 싱글 '잘됐으면 좋겠다'로 1년 만에 컴백했다.
홍대광은 이날 오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의문의 여성과 함께한 한 장의 사진을 올리고 발매일을 공개했다.
CJ E&M은 "이번 미니앨범은 홍대광의 맑고 달달한 보컬을 무기로 그의 음악적 색깔과 미를 담았다"며 "다양한 남녀 아이돌 그룹이 이번달 활동을 앞둔 가운데 홍대광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27~28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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