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래퍼' MC한새가 1년 반 만에 정규 8집 앨범 '8'을 내놨다.

9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선공개된 '치킨 시켜 먹을 때'를 포함해 '둘', '오늘부터 1일', '아직 사랑', '보고싶어' 등이 실렸다. MC 한새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밝은 느낌의 알앤비(R&B) 곡과 특기인 발라드 힙합을 선보인다고 소니뮤직은 전했다.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해 데뷔한 MC한새는 국내 처음으로 '멜로디 힙합'을 시작한 '1세대 래퍼'다. 그는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허무한 나무', '급이 달라', '노 페인 노 비트' 등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