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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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오는 18일 정규앨범 '티-로드'(T-ROAD)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미니앨범 '티-러브'(T-LOVE) 이후 2년 반만의 신보다. 김태우는 앨범에 수록된 12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했다.

김태우의 이번 앨범에는 윤도현, 박재범, 데니 안 등이 피처링에 나섰다. 또 웅장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을 더블타이틀로 정해 '사랑비'에 이은 히트곡의 등장이 예상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김태우 음악인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데뷔 17년차로 내공이 꽉 찬 명품보컬 김태우의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