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키우는 첫 신인 맥케이(본명 김주현·22)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을 발표한다고 도로시컴퍼니가 15일 밝혔다.
'먼스 오브 준'은 지난 2월 발표한 첫 싱글 '앤젤 투 미'(Angel 2 Me)처럼 맥케이가 정식 팀으로 데뷔하기 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맥케이가 미국에서 지내며 처음 기타를 잡은 해인 17세에 작사·작곡했으며 SBS 'K팝 스타' 시즌 2 출연 당시 첫 오디션 때 선보여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로부터 호평받은 노래다.
이후 많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불리며 사랑받았고 팬들로부터 음원을 출시해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는 "맥케이가 신승훈의 첫 신인으로 선택받게 된 결정적인 곡"이라며 "우연히 이 곡을 부르는 맥케이를 본 신승훈 씨가 고민 없이 단번에 캐스팅했다. '엔젤 투 미' 때와 달리 이번엔 팬들과 직접 만나는 활동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도로시컴퍼니는 이날 공식사이트를 통해 '먼스 오브 준'의 음반 재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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