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 1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곡 '쟈니'(Johnny)를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이날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쟈니'를 공개한다. '쟈니'는 미디엄 템포의 재즈 팝으로,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소속사는 "에일리의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깊은 음색이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에일리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감정표현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페이털 어트랙션'(Fatal Attraction)에서 안무와 함께 '쟈니'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