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2015년 상반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나타났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2집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5천230만 뷰(한국어 버전 조회수 4천62만1천247건·중국어 버전 1천176만6천282건)를 돌파했다.
'콜 미 베이비'가 수록된 2집 '엑소더스'(EXODUS)는 앨범 판매량에서도 독보적이었다.
2집과 2집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총 119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에 이어 2집까지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 엑소는 올해 상반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해 겨울 시증송 '디셈버, 2014'로 1월 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1위를 한 걸 시작으로 '콜 미 베이비'로 18관왕, '러브 미 라이트'로 11관왕 등 총 3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센터에서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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