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이머치가 일본 도쿄에서 2개월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케이머치는 지난해 1월 미니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으로 데뷔한 후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케이머치 도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약 40회로 기획된 '케이머치 도쿄 콘서트'는 도쿄 신주쿠의 하모닉 홀, 알즈아트코트, 케이스테이지 오 등에서 개최된다.

소속사 측은 "케이머치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곡 '뭣 모르고'부터 최근 발표한 '어항 속 물고기'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멤버 각자의 솔로곡과 숨겨둔 랩 실력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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